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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미녹시딜,염색약‘세븐에이트,지사제‘정로환’등으로 유명한 68년 역사의 코스피 상장사 동성제약에서 오너 2세와 조카간 경영권 분쟁이 벌어졌다.고(故) 이선규 창업주 아들인 이양구 동성제약 회장이 그의 조카인 현 나원균 대표로부터 빼앗긴 회사 경영권을 되찾아오겠다고 선언하면서다.이양구 회장은 “시중은행과 사모펀드(PEF)를 비롯한 가까운 개인 투자자 등을 통해 30% 이상의 우호 지분을 확보했다”며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현 대표이사 및 이사진을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이양구 회장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은 경영권 확보 계획을 공개했다.그는 지난 4월 21일 14.12%의 동성제약 경영권 지분 전량을 마케팅 전문기업 브랜드리팩터링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매매대금은 120억원으로,정선 카지노 음주당일 종가(3820원) 대비 14.8% 할인된 주당 3256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그는 “현 경영진이 담보를 걸고도 연 8% 금리의 좋지 않은 조건으로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해 회사가 재무적으로 어려워지는 상황”이라며 “회사를 정상화시킬 우량한 백기사가 필요했다”고 말했다.이 CB는 지난 2월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동성제약의 서울 방학동 사옥과 충남 아산시 공장을 담보로 인수했다.브랜드리팩터링과 시중은행,PEF 등 새로운 대주주 측은 더 나은 조건으로 CB를 발행·인수해 회사의 재무 구조를 크게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헐값 경영권 매각’논란에 대해 그는 “2년 후 내가 경영권 지분을 되살 수 있는 콜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라 가격이 예상보다 낮은 것”이라고 설명했다.마케팅회사가 인수자로 부적합하다는 여론에 대해선 “브랜드리팩터링은 일종의 특수목적법인(SPC)에 불과하고 실질적으로 자금을 댄 기관은 PEF와 모 시중은행”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들은 경영권 분쟁에 개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길 꺼리기 때문에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 것”이라며 “자금 출처는 신뢰해도 좋다”고 했다.
이 회장 측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현 대표이사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4명의 이사진을 모두 교체하겠다고 밝혔다.경영권 지분을 매각한 후에도 임시 주총 일정이 잡히지 않자 그는 지난달 24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임시 주주총회 허가 신청서를 접수하기도 했다.
임시 주총 안건은 현 이사진의 정원을 4명에서 8명으로 확대하는‘정관변경안’과‘신규 이사 선임 안건’이 될 예정이다.그는 전문가 영입을 통해 회사를 재건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그는 “매출 성장세가 정체된 동성제약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존 단순의약품(OTC)에서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와이즈 토토 모바일항암신약,디지털헬스케어 등 성장성이 큰 업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피부 미용 분야에서 획기적인 신기술 도입을 추진 중이며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전문인력을 사내이사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본인이 경영권을 되찾더라도 직접 경영을 총괄하기보다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남겠다고 했다.그는 “그동안 췌장암 치료제 등 연구개발(R&D)에 개인적 역량을 집중해 왔지만,경영관리 분야에서는 솔직히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과거의 잘못을 인정했다.또 “아직 재판 중인 사건도 있어서 경영보다는 R&D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현 경영진과 갈등 원인에 대해 그는 “회사 경영난을 타개하고자 자금 차입 성공을 조건으로 지난해 10월 대표이사를 조카에게 넘겨주고 경영에서 물러났다”며 “조카가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 어려운 상태가 됐다”며 안타까워했다.아울러 “서울 서초경찰서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공갈),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호주 크라운 카지노 호텔공동강요) 등 혐의로 나원균 대표 등을 지난달 24일 고소했다”고 밝혔다.다만 그는 그동안 나 대표 측으로부터 어떤 공갈과 강요 피해를 당하였는 지,회사가 어떻게 악화됐는 지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동성제약은 지난해 6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매출 역시 884억원으로 전년(886억원) 대비 역성장했다.
그는 임시주총에서 표 대결도 자신했다.현재 나 대표 지분율은 4.09%로 모친인 이경희씨를 포함해 5.64%다.동성제약은 최근 딥랩코리아를 대상으로 7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했는 데,이 또한 나 대표측 지분으로 분류된다.오는 26일부터 자사주로 전환할 수 있는데 지분율은 7.13%다.결과적으로 12.77%가량이 나 대표측 우호 지분인 셈이다.이양구 회장측 지분은 브랜드리팩터링 지분 14.12%를 포함해 이 회장 아들 용훈 씨 지분 1.26%,용준 씨 지분 0.12%,배우자 김주현 씨 지분 0.12% 등으로 총 15.62%다.양측간 표면상 격차는 2~3%에 불과하다.이 회장은 그러나 “가까운 개인 투자자 지인 등을 포함하면 30% 우호지분 확보는 문제없다”고 밝혔다.참석 주주의 3분의 2이상,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주총 특별 결의 조건을 총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동성제약은 조만간 임시 주총을 열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아직은 주총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나 대표를 상대로 지분 추가 확보를 막기 위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달 22일 법원에 제기했다.그는 또 “직무정치 가처분,장부열람 등 법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