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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 
금요일인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32.5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더 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주말인 내일부터는 중부 지방에서도 장맛비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전국이 장마철에 접어들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서 낮 동안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까지,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에서도 장맛비가 점차 확대돼서 내리겠고,주일인 모레 오후부터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특히 곳에 따라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는데요,모레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200mm 이상,그밖에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충청 이남지역에 50~100mm 최대 120mm이상,서울과 경기 북부,2023 u20 월드컵 4 강강원 북부와 강원 동해안에 20~ 80mm 안팎의 많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전국적으로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비바람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이런 가운데,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청주,광주 22도,원주 21도로 출발하겠고,내일 한낮 기온 춘천 32도,서울 31도,2023 u20 월드컵 4 강대전 30도,광주와 부산 26도의 분포로 비가 늦게 내리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