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키워드는 '320만 원'입니다.
실수로 모르는 사람에게 잘못 돈을 보냈더라도,착오 송금 반환 제도 라는 걸 이용하면 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중소기업 직원 A 씨는 지난 3월 거래처로 보내야 할 대금 320만 원을 엉뚱한 곳으로 송금했습니다.
계좌번호 13자리 중 한 자리를 실수로 잘못 누른 건데요.
하지만 A 씨는 끝내 돈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상속인 3명 중 2명과 연락이 닿지 않은 겁니다.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으로 돈을 돌려받는 방법도 있지만,상속인이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라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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