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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서리 를 맞고 있다228);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기상청 “초속 15m 내외 강풍 여전,주의”
제주 지역에 몰아친 강한 비바람이 10일 그치면서 기상특보가 모두 해제됐다.결항됐던 항공편도 정상 운항 중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순차적으로 산지에 발표된 강풍특보와 제주 해상의 풍랑특보가 해제됐다.전날 제주에는 최대 풍속 초속 30m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이에 제주국제공항에는 항공기 79편이 결항했지만,
현재는 정상 운항하고 있다.
또 한라산에는 전날 진달래밭 245.5㎜,윗세오름 196.0㎜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이날 차츰 비가 그쳤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가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지만 곳에 따라 바람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총 12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