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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부동산]
이번 주 놓친 부동산 이슈,'선데이 부동산'에서 확인하세요!1.삼성 vs 현대,압구정 수주전서 다시 격돌
2.'가덕도 신공항' 비행기 뜨긴 할까요?
3."레지던스 '발코니 확장 분양'은 불법입니다~"
고급 라운지를 열고,저금통 토토 포인트상표권 등록까지.서울 강남구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수주를 앞두고 시공능력평가 1·2위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조합원 마음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요.
압구정 2구역 재건축은 1982년 현대건설이 준공한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9·11·12차단지 1924가구를 2571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이에요.총 사업비가 2조4000억원에 달해요.압구정 2구역 선점 시 나머지 압구정 5개 구역 수주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봐요.'최고가 한강 변 재건축'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곳이어서 수주 격전지로 꼽혀요.
삼성물산은 최근 압구정아파트 맞은 편에 브랜드 홍보관 '압구정 S라운지(S.Lounge)'를 개관했어요.향후에 그릴 주택 단지 모형도와 설계개요 등 정보를 제공하고,조합원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서라네요.
단순히 주택형과 가구,가전 등을 배치해 보여주는 주택전시관이 아니라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대요.특히 세계 최고 높이 아랍에미리트(UAE) 부르즈 할리파(828m)와 2위인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 빌딩(679m) 등 초고층 빌딩을 시공한 경험과 넥스트홈,층간소음 저감 등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하네요.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라는 상표권을 출원했어요.미리 '이름을 찜해 놨다'는 거죠.현대건설은 앞서 압구정 일대에서 어린이,노인 등을 대상으로 수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하고 있어요.
또 브랜드 홍보관인 '디에이치 라운지'와 조합원 전용 주택전시관인 '디에이치 갤러리'를 통해 현대건설의 기술과 미래 주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2023년 개관한 디에이치 갤러리는 압구정 수주를 앞두고 양재동에서 현재 자리인 신사동으로 옮겨왔다네요.
올해 초 한남뉴타운부터 정비사업 수주를 두고 양사가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네요.압구정에서는 누가 승기를 거머쥐게 될까요.
정부가 국가 균형발전 핵심 과제로 꼽으며 추진 중인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어요.공사를 맡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항 부지 조성 공사에 최소 108개월(9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해서죠.
당초 정부가 제시한 공사기간인 84개월(7년)보다 24개월을 더 늘린 계획이에요.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연약지반 안정화에 17개월이 추가로 필요하고,방파제 건설과 매립을 동시에 하는 것이 아니라 방파제 일부를 시공(7개월)하고 이후 매립을 해야 해 총 24개월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어요.
커다란 산봉우리를 없애고 해상 매립도 해야 하는 난도 높은 공사인 만큼 안전을 고려해 산정했다는 입장입니다.공기가 2년 늘어나면 그만큼 사업비가 더 많이 필요해요.이에 국토부는 지난 8일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을 중단하고 일정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업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어요.
가덕도 신공항 공사는 가덕도 일대 여의도 면적의 2배가 넘는 666만9000㎡에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포함한 공항시설 전반을 짓는 사업이에요.본래 2035년 6월 개항을 목표로 했다가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힘을 싣고자 2029년 12월로 기간을 당겼는어요.그러나 지반공사도 시작 못한 만큼 사실상 개항 목표를 맞추기엔 불가능한 상황이에요.
공사비가 오르면서 당초 추산된 사업비 13조7000억원보다 사업비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요.건설업계에서는 짧은 공사 기간에 사업비 부담까지 있어 '아무도 하려 하지 않아 사업 자체가 무산될 것'이란 전망도 나와요.선거 때 표를 따내기 위해 초대형 국책공사 정책을 내놓는 식의 '표'플리즘 식 공약과 정책 추진을 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주택과 호텔의 장점을 합쳐 이른바 '레지던스'로 불렸던 생활형 숙박시설(생숙).생숙은 '발코니'를 확장할 수 없어요.하지만 법적 허점을 노리고 분양 시 '발코니를 확장해 거실로 사용할 수 있다'는 식의 광고가 그동안 비일비재하게 있었습니다.
만약 이런 광고를 봤다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어요.생숙의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시정명령은 물론 이행강제금도 물어야 하죠.최근 법원에서 이 같은 광고가 불법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발코니 확장이 가능하다는 광고를 믿고 분양을 받았는데 불법이란 것을 안 수분양자들이 '사기 분양'이라며 소송을 걸었는어요.법원이 "피해자들이 발코니를 적법하게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고 인식해 분양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매매 대금을 모두 돌려주라고 판결했습니다.
법적인 공백을 이용한 불법 광고는 이제 사라지겠네요.다만 생숙 분양자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는 문제들이 여전히 산적해 있죠.아파트 규제가 강화되면서 거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투자수요가 몰렸지만,정부가 뒤늦게 실거주용이 아닌 '숙박업'만 가능하다고 못박아서죠.
숙박업 신고를 하고 숙박업을 영위하거나 거주를 원할 시 오피스텔로 전환해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매년 공시가격의 10%를 이행강제금으로 물어야 해요.2027년 말까지 이행강제금 부과가 유예됐지만 투자나 분양을 고려할 경우 꼭 용도를 따져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