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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건진법사 연루 업체 참여" 의혹 제기
시 "권력형 비리 운운 공무원 모욕 행위" 법적 대응 시사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릉시가 경포호 일대에 추진 중인 '수직형 대관람차' 사업에 권력형 비리 연루 의혹을 시민단체가 제기하자,시 측이 허위사실이라며 고발조치를 시사했다.
강릉시는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포호 일대 개발사업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최근 지역 시민단체인 '강릉시민행동'이 시가 추진 중인 인공분수(수중 폭기시설) 설치사업과 수직형 대관람차(강릉 EYE360) 사업에 대해 절차상 하자와 권력형 비리 연루 의혹을 제기하며 사업 중단을 촉구한 데 대한 반박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해당 단체가 '권력형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경포 수직형 대관람차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반박했다.
앞서 강릉시민행동은 지난 9일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대관람차 사업에 건진법사 관련 업체의 참여가 확인되면서 권력형 비리 사업이라는 의혹에 휩싸이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날 김준회 시 경제환경국장은 "대관람차 사업은 서울시 사례(서울 트윈아이)를 참고해 민간투자법에 따른 공동사업 제안 공모 방식을 도입했다"며 "지난 4월 24일 열린 현장설명회엔 6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말했다.
실제 건진법사 전성배 게이트 연루 의혹에 휩싸인 A 종합건축사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4월 24일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열린 '강릉시 복합문화시설 및 수직형 대관람차 조성 민간투자 사업 민간 부분 공동사업 제안자 공모 사전 설명회' 자리에 B 업체의 '설계 협력사' 자격으로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날 설명회는 강릉관광개발공사 측이 사업에 관심을 보인 불특정 업체들에게 사업 제안서 작성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포커페이스 캔디 셔츠A 업체 역시 현재까진 대관람차 사업에 '관심'을 보인 정도라고 볼 수 있다.
김준회 국장은 "설명회는 열린 공간으로 마련됐기 때문에 당시 A 업체가 협력사 형태로 참여한 사실도 몰랐다"며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인데,해당 업체가 1곳이 현장에 있었다고 해서 이를 '권력형 비리' 운운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시민단체 주장은 왜곡과 허위사실로 가득하다"며 "이는 공무원과 시민을 모욕하는 행위로,고발을 포함한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릉시는 대관람차 사업 외에도 △경포호 수질 개선 사업(인공분수 설치사업) △문화올림픽 특구 개발 △복합문화시설 조성 △오죽헌 공원 조성 등 지역 개발 사업 등 전반에 걸친 시민단체의 문제 제기에 대해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