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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양나래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는 의도적으로 싸움을 거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40대 중반 여성이 출연했다.
결혼 10년 차에 접어든 사연자 A씨는 "남편이 의도적으로 싸움을 거는 것 같아 느낌이 싸했는데 알고 보니 꿍꿍이를 숨기고 있었다.너무 화가 나고 손발이 떨려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A씨에 따르면,그녀와 남편은 결혼 생활 하며 좋았던 때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성격 차이 때문에 말썽이 많았다.그럼에도 자녀가 있어 크게 싸우거나 당장 이혼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지 않고 잘 맞춰 가려고 노력하면서 생활했다.
A씨와 남편은 서로 그렇게까지 살가운 부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남편도 트집을 잡거나 뭔가 크게 싸우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A씨는 최근 두세 달 동안 남편이 바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 남편은 다툼을 끝내려는 A씨에게 "당신과 (다툼이) 마무리가 안 되면 잠 못 자게 할 거다"라고 이야기하는 등 자신을 도발하는 일이 잦아졌고,카지노 차무식 실제인물이에 A씨의 언성이 높아지는 일이 많아졌다.
남편은 도발을 해놓고도 A씨가 화를 내면 "당신 왜 이래.왜 이렇게 또 소리를 질러.당신 소리 지르는 것 때문에 내가 죽겠다"면서 평소 A씨가 소리치고 남편을 닦달한 사람인 것처럼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이상하다고 생각한 A씨는 우연히 남편의 휴대전화에 있는 각종 녹음 파일을 발견했다.남편이 이상해지기 시작한 시점 이후 녹음된 파일이 수두룩했다.파일에는 남편이 도발하는 부분은 잘려 있고 A씨가 소리를 지르는 부분만 들어가 있었다.
A씨는 이혼하려고 자신을 몰아간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소리 지르는 부분만 증거로 가지고 있다.너무 억울하게 유책 배우자가 될 것 같은데 이런 것도 전부 다 증거로 채택이 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A씨가 "그러면 제가 소리 지르는 건 사실이니까 제가 100% 무조건 유책 사유가 되냐"고 질문하자,양 변호사는 "섣불리 답변드리기는 어렵다.아내가 어느 정도로 화를 낸 녹음인지 확인이 안 됐다.상대가 도발했든 어쨌든 간에 이 세상에 있는 욕을 다 섞어가면서 큰소리를 지르며 이야기했다면 그 녹음이 한두 개가 있다고 하더라도,설사 상대방이 도발했다고 할지라도 내가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인 것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혼하려고 부랴부랴 증거를 모으는 분 중 과거에는 그런 일이 없기도 했고 혹은 있었는데 증거가 없는 통에 현재 시점에 몰아서 일부러 상황을 만들어 증거를 만드는 경우가 있다.판사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아내가 평소 그렇지 않았다면 소송을 제기하기 직전에 그런 녹음이 몰아져 있다고 하면 남편이 일부러 그런 상황을 만들어 유책 배우자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는 주장을 해도 타당성이 있어 보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