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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축제 세종중앙공원에서 3일 개막식
이무진,조째즈 등 실력파 가수 8명 공연
영수증 콘서트 2~3일 이틀간 1만여명 관람
“나는 목놓아 그대를 소리쳐 불러도,그댄 아무런 대답조차 하지 않네요.기다리는 나를 왜 모르시나요~”
‘2025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가 열린 지난 3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데뷔곡‘모르시나요’로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늦깎이 신인 조째즈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지자 공원은 객석을 가득메운 관객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조째즈를 시작으로 케이시,정동하,이무진의 무대가 이어질 때 마다 관객들은 야광봉을 흔들며 뜨거운 함성을 쏟아냈다.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가수들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앵콜’을 외치며 뜨겁게 호응했다.
관객들은 공연 시작 4~5시간 전부터 무대 밖에서 입장을 기다렸고,미처 입장하지 못한 관객들은 무대 밖 광장에서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오히려 객석에 입장한 관객보다 입장하지 못하고 밖에서 관람한 관객들이 훨씬 더 많았다.
전날인 2일 열린 전야제에도 민지운,하진,정승원,경서의 공연이 펼쳐져 세종의 밤하늘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차게 만들었다.
2~3일 이틀간 펼쳐진 영수증 콘서트에는 이틀간 객석과 공원 등에서 1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겼다.
서울신문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난 2~3일 개최한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영수증 콘서트는 5월 한달간 전국에서 열리는 동행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이날 개막식과 함께 시작한 동행 축제는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판매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 촉진 행사로 올해는 3·5·9·12월 등 총 4차례에 개최한다.
이번 영수증 콘서트는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공연장 주변의 푸드트럭이나 플리마켓 등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티켓으로 교환하면 입장할 수 있다.
동행 축제에는 대전·세종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 20여곳과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수협중앙회와 한국수산회가 운영하는 수산물마켓 8곳 등이 참여했다.또 동행 축제를 대표하는 300개의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체험장도 운영했다.
이날 영수증 콘서트에 앞서 열린 동행 축제 개막식은 세종시 어린이 합창단‘세종리틀싱어즈’의 동요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오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동행축제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서울신문사 김성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온라인 홀덤 합법변태섭 대중소재단 사무총장,이태식 중소벤처기업 유통원 대표,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행 축제의 성공개최를 알리는 LED 볼 세레머니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