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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신청에 본격화 된 경영권 분쟁
이양구 회장 vs 나원균 대표 우호 지분 경쟁
실적 부진에 어음 부도까지 재무 위기 가시화
12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표면적으로는‘경영 정상화 및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전’을 이유로 내세웠지만,바카라 전도사실제로는 이양구 회장이 추진 중인 임시 주주총회를 막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동성제약은 고(故) 이선규 회장이 1957년 창립한 국내 전통 제약사로 2008년 이 회장이 별세한 뒤에는 3남 1녀 중 막내인 이양구 회장이 대표로 경영을 맡아왔다.그러다 지난해 10월 조카 나원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이양구 회장은 지난 2월 회사 주식 70만여주를 나 대표에게 증여하는 등 순조롭게 승계 절차를 밟는 듯했지만,스포츠 토토 37 만배이후 외부에 지분을 넘기면서 경영권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양구 회장은 지난 4월 동성제약 지분 14.12% 전량을 마케팅 전문 기업인‘브랜드리팩터링’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해당 계약은 2년 후 이 회장이 다시 지분을 되살 수 있는 콜옵션 조건이 포함돼 시장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매각이 이뤄졌다.
계약 조건에는 브랜드리팩터링이 지정하는 인사를 이사로 선임하고,계약일로부터 50일 이내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 및 감사 선임 안건을 처리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하지만 이 회장의 경영권 이전 계약은 나 대표 측과의 사전 협의 없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면서 이 회장과 나 대표가 각각 확보한 우호 지분도 수면 위로 드러났다.현재 이 회장의 우호 지분은 브랜드리팩터링이 보유한 14.12%를 포함해 이 회장 장남 이용훈 지분 1.26%,차남 이용준 지분 0.12%,배우자 김주현 지분 0.12% 등으로 총 15.62%다.
나 대표의 우호 지분은 본인이 소유한 4.09%를 포함해 모친인 이경희씨 지분 1.55% 등이다.동성제약 자사주(7.13%)로 교환사채(EB)를 발행받은 딥랩코리아가 나 대표 측에 선다면 나 대표의 우호 지분은 총 12.77%까지 늘어난다.
이 회장 측 지분과 불과 2.85%p 차이로,경영권 향방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딥랩코리아 지분은 오는 26일부터 자사주로 전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