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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보호서비스 1714만명 가입…92만명 유심교체 완료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해킹 사고에 따른 유심 정보 유출 사태를 겪고 있는 SK텔레콤(017670)이 비상경영체제를 최고 단계로 올렸다.
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유영상 대표는 전날(2일) 사내망에 글을 올려 "우리 회사는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에 직면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유 대표는 "사이버 침해사고로 인해 우리가 그동안 쌓아온 고객의 신뢰가 한꺼번에 무너질 수 있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백 마디 말보다 행동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다.고객 속으로 들어가 현장에서부터 다시 신뢰를 쌓자"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모든 경영활동을 고객 관점에서 전면 재점검하고,전체 임원은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7시에 출근할 것을 독려했다.
또 침해 사고 이후 실행된 리스크 관리 체계를 확대해 최고경영자(CEO) 직속 컨트롤타워 중심의 '전사 비상경영TF'로 강화했다.
아울러 전체 임원은 연휴 기간 고객 지원을 위해 유통망과 공항 등 현장에 직접 투입하기로 했다.이 밖에도 모든 구성원이 고객 보호를 위한 현장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실제 SK텔레콤뿐만 아니라 SK브로드밴드(033630),SK텔링크 등 관계사 포함 1160명 정도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지원 연휴 기간 대리점 현장을 돕는다.공항 로밍센터에도 SK텔레콤 직원 700여명이 현장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 고객(SKT 망 사용 알뜰폰 포함)은 1714만 명이다.해당 서비스는 타인이 고객의 유심 정보를 복제 또는 탈취해 다른 기기에서 통신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해 준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어제부터 모든 가입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자동가입을 진행했기 때문에 해당 숫자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디지털 취약 계층 등에 배려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를 수용해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이용약관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유심을 교체한 고객은 92만 명이고,토토 랜드 dc유심교체를 기다리는 대기자는 740만 명이다.김 센터장은 "최대한 물량이 입고 되고 처리가 되는 대로 연락드리고,빨리빨리 처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