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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P 적용 다중타깃으로 계열 내 최고신약 개발 목표
"하반기부터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 기회 본격 모색"
REMAP(Recombinant and Evolved Multi-specific Antibody Proteins)은 단일타깃 위주였던 기존 SAFA 플랫폼에서 진화한 에이프릴바이오의 다중타깃 치료제 개발 플랫폼이다.뛰어난 생체 안정성과 대량생산성으로 다중타깃 개발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REMAP을 통해 항체-약물접합체(ADC),면역항암제,자가면역질환 등으로 개발영역을 확장 중이다.REMAP을 이중항체 ADC에 적용하면 항체의 분자량이 작아 체내침투가 용이해 효능이 증대되는 동시에 부작용도 줄고 반감기도 개선돼 보다 강력한 이중항체 ADC를 개발할 수 있다.
항체,링커,페이로드로 구성된 ADC는 항체기술을 보유한 빅파마들이 ADC용 항체를 직접 개발하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에이프릴바이오의 ADC 플랫폼 역시 빅파마가 주고객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최근 글로벌 업체들의 이중항체 ADC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어 빅파마 대상 상업성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APB-CyTE'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T-Cell Engager'는 항체의 한쪽은 표적세포와 결합하고,다른 한쪽은 T세포를 비롯한 면역세포와 결합한 후 두 세포를 연결해 면역세포가 표적세포를 제거하는 다중항체 항암제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T-Cell Engager 시장은 지난해 74억달러(10조원)에서 2030년 412억달러(58조원)로 성장할 전망이다.에이프릴바이오는 이중항체 위주로 개발되고 있는 T-Cell Engager 시장에서 삼중 타깃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자가면역질환도 이중타깃으로 도전 중이다.현재 의료현장에선 TNF-α 억제제,인터루킨 억제제 등 다양한 기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처방되고 있으나 특허 만료,내성 등의 원인으로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매우 높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미 경쟁력이 검증된 물질들의 이중타깃 적용을 통해 계열 내 최고신약(best-in-class)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은 연간 2600억달러(364조원)에 달하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애브비 '휴미라'(TNF-α 억제제)나 '스카이리치'(인터루긴-23 억제제)와 같은 선도품목들은 연매출이 20조원에 육박한다.따라서 이중타깃 치료제로서의 가능성만 확인된다면 대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모달리티(약물 전달 방식)에 계열 내 최고 신약을 지향 중인 만큼,REMAP 물질들은 향후 회사의 강력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를 위해 에이프릴바이오는 내달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USA' 컨퍼런스 참석을 기점으로 하반기부터 REMAP 파이프라인으로 빅파마들과 기술수출,카지노 선택공동개발 등 사업 기회를 본격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에이프릴바이오 관계자는 "아직은 특허출원 전이라 자세한 데이터 등은 공개할 수 없지만,최대한 빨리 순차적으로 전임상 결과를 공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경쟁력과 시장성을 자신하는 품목들인 만큼 기술수출 등의 긍정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