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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인근 지역 안전 유의"
10일 오후 경기 연천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1시 19분 0초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5km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진 발생 깊이는 9km이며,진앙 행정구역은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다.
최대진도(계기진도)는 경기 지역 4단계,홀덤 게임 사이트강원 3단계,인천 2단계로 추산됐다.4단계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그릇과 창문이 흔들리는 정도다.3단계는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며,2단계는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만 느낄 수 있는 정도의 흔들림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지진이 발생하고 10분 안에 경기에서 6건,토토 무통장입금서울과 인천에서 각각 3건 등 흔들림 신고가 총 12건 접수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국내에서는 총 28회 지진이 발생했으며,이중 규모 3.0 이상 지진은 3차례였다.이번 규모 3.3 지진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두 번째로 강력한 지진이기도 하다.지난 5일 오전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7 지진이 올해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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