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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공유누리’플랫폼에서 통합 검색·예약
2027년말까지 200개소 이상 개방 추진[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내장산국립공원 단풍생태공원,카밀 글리크세종호수공원 등 다수의 공공시설이 예식공간으로 개방된다.
정부는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올해 3월 발표된‘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된 방안에 따르면 예비부부들이 개성을 담은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시설을 맞춤형 예식공간으로 제공한다.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립시설 5개소,카밀 글리크국립공원 야외공간 10개소,세종 호수공원 등을 포함한 총 48개 공간을 신규 개방한다.
정부는 앞으로도 대국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청년이 원하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2027년 말까지 200개소 이상의 공공시설을 예식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예비부부들이 공공 예식 공간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해 원하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공유누리’누리집에서 통합 검색·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유누리’홈페이지에서‘예식‘웨딩’등 키워드를 입력해 전국의 공공 예식공간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고‘우리마을 예식공간 대관’테마 지도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공공 예식공간 및 하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전기차충전소 등 편의시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각 시설별 이용 금액,카밀 글리크수용인원,피로연 가능 여부 등 상세한 정보를 조회한 후 원하는 장소와 대관 일자를 선택해 예약할 수도 있다.
신규 정보는 오는 7월 1일부터 국립공원과 지자체 시설 등 80개소에 대한 검색·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추후 공공기관 시설 등 60여 개 공간도 추가할 예정이다.
청년층의 선호와 개별 공간의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예식이 이뤄지도록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관련 기관 및 민간 업체에 제공한다.
예비부부가 식장 꾸밈·식음료 제공 업체를 별도로 검색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별 관련 업체에 대한 정보도 안내할 예정이다.
정부는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시설 사용료 감면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한다.
이번에 마련한 청년 맞춤형 예식 공간 제공 확대 방안에 이어,카밀 글리크결혼 서비스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권리 보장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실태조사와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연내 결혼 서비스 가격공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