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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신규 인공지능(AI) 서비스인‘카나나’의 테스트 버전을 8일 공개한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이날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투자자 설명회)에서 “카나나의 강점은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대화가 쌓인다는 점”이라며 “그룹 채팅방에서 카나나와 이용자 간 상호작용이 축적될수록 개인과 그룹의 맥락 이해 기반에서 AI 메이트의 초개인화 수준을 고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비공개 테스트(CBT) 버전으로 시작하는 카나나에 대해 “기능이나 디자인이 완성된 버전이라기보다는 서비스 안정성을 테스트하고 이용자들이 어떤 프롬프트를 많이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카나나는 CBT를 시작으로 업그레이드를 거친 후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카카오는 쇼핑·로컬 등으로 신규 A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정 분야 서비스(버티컬)에 AI를 붙여 플랫폼 편의성을 끌어 올리겠다는 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회사는 이를 위해 챗GPT 개발 기업인 오픈AI와 협업 중이다.양사가 함께 개발한 프로덕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회사 측은 “신규 AI 서비스들은 기존의 사업들과 강하게 결합해 추가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거나,오토만 제국 남성용 드레스그동안 카카오 플랫폼 내 없었던 사용 맥락을 만들면서 이용자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의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1조8637억원,kt멤버십 사용법영업이익 105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영업이익률은 5.7%이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3% 감소했고,하이원 홀덤 다운로드영업이익은 12.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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