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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백화점업계가 집 꾸미기 관련 상품부터 육아 아이템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한데 모은 행사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오는 11일까지‘홈스타일 위크’를 열고,집 꾸미기에 관심 많은 이른바‘홈꾸족’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구,토토 홍보 페이지 베스트 온라인 카지노카지노사이트검증사이트침구,인테리어 소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다우닝‘에싸‘자코모’등 인기 가구 브랜드는 릴렉스 콘셉트의 제품을 롯데백화점 단독 가격에 선보이며‘흙표흙침대‘가보건강침대’는 건강 기능성 침대를 품목별로 할인 판매한다.
침구 브랜드‘알레르망‘세사’는 여름 맞이‘냉감 침구’를 최대 70%까지 할인하며‘휘슬러‘빌레로이앤보흐’등 주방용품 브랜드는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말 3일간은 롯데백화점 내 가구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육아 전문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한‘인플루언서 마켓’을 강남점에서 선보인다.총 팔로워 수 50만 명 이상의 SNS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며,육아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한다.
이번 마켓은 강남점 본관 10층 브릿지 공간에서 열리며,리빙·육아·패션 등 일상과 밀접한 카테고리의 제품이 전시된다.특히 SNS에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육아맘 인플루언서들이 현장 홍보와 판매를 직접 진행해,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참여 인플루언서‘기요니’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9만8000명을 보유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한남동 새댁’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기요니가 직접 개발한‘무무베개’와 아동 홈웨어,홈드레스 등은 출시 직후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2023년에는 뷰티&패션 부문 크리에이터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주요 점포에서 다양한 테마의 주말 행사를 펼친다.
무역센터점 5층에서는 네덜란드 감성의 러기지 브랜드‘수잇수잇(SUITSUIT)’팝업스토어가 열린다.행사 기간 동안 전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20% 할인하며,경마 대차 뜻캐리어 구매 시 에코백 택과 러기지 택,가방 구매 시 가방용 키링을 무료로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핑크더스크 20인치 기내용 캐리어(19만8400원),앤티크 화이트 24인치 캐리어(24만6400원),퓨전 트래블백 버터플라이 그린(15만8400원) 등이 있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같은 기간 5층‘에픽서울’공간에서 캐릭터‘찌랭이&찰스’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아이들을 위한‘찌랭이&찰스 레이스‘물고기를 찾아라‘빙하에 갇힌 찰스를 구해줘’등 체험형 게임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판교점에서는 30여 개의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는‘뷰티 페어’가 열린다.행사 기간 동안 맥,아베다 등 브랜드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40만 원 이상 구매 시 4만 원 상당의 플러스포인트가 제공돼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