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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BGF리테일이 부진한 실적에도 추가적인 악화 우려는 제한적일 것으로 9일 분석했다.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은 유지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165억원,넷플릭스 토토 사이트영업이익 226억원을 기록했다"며 "기상환경 악화,카지노 복합리조트재난 등으로 내수 소비 침체가 장기화되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0.7%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월 부정적 이슈가 터지며 편의점 실적이 부진했다.김 연구원은 "1월에는 설 연휴 중 폭설이 2월에는 추위가 3월에는 대규모 산불로 인해 행사 효과가 부재하며 트래픽이 감소했다"며 "중대형 중심 우량 신규점 출점을 통해 전체 매출은 증가했지만 기존점 매출 부진과 사업비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했다.
BGF로지스 영업이익은 물류 효율화로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필수소비재로 인식됐던 식품 소비가 속절없이 부진한 상황"이라며 "다만 올해 2분기부터는 성수기 시즌에 돌입하고 신정부 출범에 따른 소비 부양 정책 기대감이 존재해 추가적인 악화 우려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