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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 유엔 사무국’한국 유치 청탁 김 여사 선물용 명품 건넨 혐의
무속인‘건진 법사’전성배(65)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전씨에게 초고가 다이아몬드 및 명품 백을 건넸던 통일교(현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전직 고위 간부 부부의 출국을 금지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 박건욱)는 통일교‘2인자’였던 윤모 전 본부장과 그의 아내 이모씨를 최근 출금 조치한 뒤 이씨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전씨가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6000만원 상당의 영국 명품‘그라프(Graff)’사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윤씨의 아내 이씨는 통일교의 재정을 담당하는 세계본부 재정국장이었다.사실상 부부가 통일교의 청탁을 위해 전씨에게 접근,도박중독자 실태 및 중독수준별 특성과 그 영향에 관한 연구금품을 건넨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윤 전 본부장과 이씨 등은 통일교가 추진해온‘제5 유엔 사무국’의 한국 유치를 성사시키기 위해 전씨에게 이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통일교는 미국 뉴욕·스위스 제네바·오스트리아 빈·케냐 나이로비 등 4곳에 있는 유엔 사무국을 아시아의 유일 분단국인 한국에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윤 전 본부장은 전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초고가 목걸이 등을 건네 이런 프로젝트를 성사하려고 했다고 검찰은 보고 있지만,토토헤로스 금산점전씨는 “목걸이를 잃어버렸다”고 진술했다.이 외에도 통일교가 보도 채널 YTN 인수 및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 사업 수주 등도 추진하려고 했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윤 전 본부장은 2023년 5월 부인 이씨와 함께 통일교에서 면직됐다.이들 부부가 실제 성사시켰던 사건은 없지만 검찰은 청탁 시도만으로도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특히 이들이 전씨에게 건넨 다이아몬드와 백 등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실제 전달됐는지를 이씨 등을 통해 추궁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