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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신세계(004170)아이앤씨(신세계I&C)가 SK하이닉스(000660) 이천 캠퍼스 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매장을 본격 확대 구축한다.
특히‘AI 계산대’를 중심으로 바코드 스캔 없이도 상품을 자동 인식하는 비전 기술을 활용해 무인매장의 효율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사진=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는 올해 상반기까지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 내에 자사의 AI 비전 기술‘스파로스 AI 비전’을 적용한 스마트 매장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별도의 바코드 스캔 없이도 1초 만에 최대 99.5%의 정확도로 여러 상품을 한 번에 인식할 수 있는‘AI 계산대’기술을 핵심으로 한다.
회사 측은 이 계산대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장별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시간대와 사용자별 판매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수요를 예측하고,토토 금성발주 품목과 진열 수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개인 맞춤형 상품 기획까지 가능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계산대는 고가의 GPU 대신 CPU 기반 온디바이스 AI로 구현되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신세계아이앤씨는 자체 무인매장에서 축적한 수백만 건의 실제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인식 정확도를 높였으며,시카고 날씨과일·야채 등 신선식품부터 공산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자동으로 구분하고 학습 없이도 신상품을 즉시 인식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 AI 계산대는 기존 계산 방식에 비해 결제 및 대기 시간을 4배 이상 단축시킬 수 있으며,현대 작전 총 게임 온라인 게임 fps자동 배포 기술을 통해 매장 운영 효율도 향상시킨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AI 기반 스마트 매장을 통해 SK하이닉스 구성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AI 계산대의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토토 롤링 조건향후 유통매장과 F&B 매장 등 다양한 리테일 환경에 본격적으로 솔루션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