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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2015년 배우 김수현과 만남을 인정하는 듯한 취지의 녹취 파일이 공개됐지만,인공지능(AI)으로 조작된 것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사진=전형주 기자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2015년 배우 김수현과 만남을 인정하는 듯한 취지의 녹취 파일이 공개됐지만,인공지능(AI)으로 조작된 것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와 유튜버 '장사의신' 은현장씨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은 앞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등 김새론 유족 측이 공개한 증거에 반박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진호에 따르면 김세의 대표에게 김새론 녹취 파일을 넘긴 제보자 A씨는 지난달 5일 이진호에게도 '케빈 오'라는 이명으로 접근했다.A씨는 자신이 지난해 11월 김새론을 우연히 미국 뉴저지의 한인 포차에서 만나 알게 됐고,크레이지 슬롯 주소 슬롯보증올해 1월 중순쯤 김새론으로부터 4500달러를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아 카페에서 만났다고 주장했다.
다만 김세의 대표에게 제공한 녹취 파일 내용과 달리 이진호에게는 "김새론이 김수현과는 성인이 된 뒤 만났다","김수현은 좋은 오빠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이진호가 A씨에게 받은 김새론 녹취 파일에는 "김수현에게 원한이 없다.원래 연예인으로 좋아했던 사람이다","미성년자 때 만난 건 아니다","저희 엄마가 매니저인데 미성년자 때 어떻게 만났겠냐","김수현은 나쁜 사람이 아니고 지나가는 인연"이라는 음성이 담겼다. 김세의 대표는 앞선 기자회견에서 A씨가 피습당한 사진이라며 자상을 입은 손과 어깨 사진을 공개했는데,이는 모두 이미지 사이트에서 유료로 배포하는 사진이었다.더구나 사진 촬영 시점도 2022년과 2008년이었다./사진=전형주 기자A씨가 김세의 대표와 이진호에게 제공한 녹취 파일이 조작됐다는 감정 보고서도 공개됐다.이진호는 "해당 녹취는 AI를 통해 만들어진 음성을 토대로,제3자,즉 A씨가 추가로 본인 목소리와 노이즈를 더해 만들어졌다는 분석을 받았다.AI 기술이 이 정도까지 올라왔다는 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이 인물은 저뿐만 아니라 김수현 측에도 접촉을 시도해 거액을 요구했다.김수현 측도 녹취 자료를 확인한 뒤 무시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맨유 토트넘 선발이는 모두 이미지 사이트에서 유료로 배포하는 사진이었다.더구나 사진 촬영 시점도 2022년과 2008년이었다." style="text-align: center;">
그는 "이 인물이 사기를 치는 방식은 간단했다.각각 이해 당사자들에게 연락을 취해 그들이 원하는 내용을 듣고 그에 따른 녹취를 만들어 보내는 방식이었다.최초 조작 목소리는 어설프게 흉내 정도만을 내는 식"이라고 했다.
이어 "유족 측이 고인에 대해 방송하는 내용과 고인의 녹취,영상 등을 통해 목소리를 딥러닝 시켰다.그 결과 지인들까지 속을 정도로 김새론과 유사한 단계까지 목소리를 발전시켰다"고 주장했다.
A씨가 제공한 녹취 파일의 메타 데이터 생성값이 지난달인 것으로도 확인됐다.김새론의 사망 이후 녹취 파일이 생성됐다는 뜻이다.
이진호는 A씨가 흉기 피습을 당했다는 유족 측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김세의 대표는 앞선 기자회견에서 A씨가 피습당한 사진이라며 자상을 입은 손과 어깨 사진을 공개했는데,이는 모두 이미지 사이트에서 유료로 배포하는 사진이었다.더구나 사진 촬영 시점도 2022년과 2008년이었다.
이진호는 "이제는 멈출 때가 됐다.최소한 검증이나 확인도 없는 날 뛰는 가세연.사회적 흉기의 칼날을 멈추게 할 때다.아무런 책임없이 폭로에 나선 김세의씨에게 책임을 물게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