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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청약 당첨자 84%가 본청약 접수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3기 신도시 하남교산A-2BL(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일반공급에 5만 3000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최고 경쟁률은 366.5대 1로 나타났다.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하남교산A-2BL 일반공급(201가구) 청약 접수 결과 5만 2920명 접수해 평균 26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 유형으로 112가구 모집에 4만 1059명이 몰려,피라미드게임 결말 쌍둥이33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1㎡형도 세자릿수의 경쟁률을 나타냈다.77가구에 9923명이 접수했으며,경쟁률은 128.9대 1이었다.
55㎡는 5가구 모집에 718명이,58㎡는 7가구 모집에 1220명이 신청했다.
전용 면적에 따른 분양가는 △51㎡ 4억 9811만 원 △55㎡ 5억 3355만 원 △ 58㎡ 5억 6214만 원 △59㎡ 5억 7167만 원 수준이다.
2021년 12월 사전청약 당시 추정 분양가보다 1억 원 가까이 인상됐지만,아시안게임 순위 2023인근 시세 대비 저렴해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9~30일까지 진행된 본청약 접수에서는 사전청약 당첨자 중 84%가 본청약을 신청했다.
또 7일 진행된 특별공급 당시엔 186가구 모집에 2만 5012명이 접수해 13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23일,계약체결은 7월 15~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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