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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큐브 X 울타뷰티 홍보 이미지.에이피알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이피알이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에이피알은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뷰티 체인 '울타 뷰티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울타뷰티는 미국 전역에 140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말 울타뷰티와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미용기기 '부스터 프로'와 '부스터 프로 미니' 등 제품 22종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초도 물량부터 울타뷰티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 지점에 제품이 공급되는 방식으로 체결됐다.
현재 초도 발주 물량을 선적 중으로 오는 8월에는 온라인몰과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울타뷰티 입점을 계기로 북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울타뷰티 진출로 북미지역 고객 접점 확대와 시장 공략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며 "현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유통채널 확대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