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Coupang English
NO.2: Gmail
NO.3: Gmarket
NO.4: 다나와
NO.5: 알리익스프레스
NO.6: 쿠팡웹사이트
NO.7: 쿠팡이츠
NO.8: 쿠팡파트너스
NO.9: 쿠팡플레이
군경에 국회 봉쇄·합동체포조 편성·선관위 봉쇄 등 지시 혐의
(서울=뉴스1) 이밝음 김기성 기자 =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혐의 공소장에 "본회의장에 출석한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려고 시도해 군인들이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했다"는 내용을 적시했다.
9일 법무부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윤 전 대통령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공소장에 따르면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이 경찰과 군인들에게 의무에 없는 국회 봉쇄와 합동체포조 편성,선거관리위원회 봉쇄 등을 지시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이 경찰과 수도방위사령부,카지노 이용법육군특수전사령부,국군방첩사령부,국방부 조사본부,정보사령부에 모두 직권을 남용해 군경이 의무에 없는 일을 하게 만들었다고 봤다.
수방사 및 특전사와 관련해선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을 심의·의결하려는 국회의원들의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출입을 저지하거나 이미 본회의장에 출석한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려고 시도하게 했다"고 했다.
국군방첩사령부의 경우 윤 전 대통령이 영장 없이 체포를 지시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디자인:gzzrpqomljy= 카지노관악청사,무료 슬롯 게임 카지노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다운로드 없는 총 게임여론조사 꽃으로 출동하게 해 의무 없는 일을 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국방부 조사본부에 대해선 "국회의원 등의 구금에 사용될 수도권 소재 미결수용실 현황 파악 및 미결수용자 이감조치를 준비하게 하는 등 군인들로 하여금 각각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했다"고 언급했다.
정보사령부 군인들에게 중앙선관위 직원들을 체포·신문하고 수방사 B1 벙커로 이송하는 임무를 숙지하고 연습시켰다는 점도 공소사실에 포함됐다.
경찰에 대해선 "총 29개 경찰기동대 대원 1936명 및 국회경비대 약 85명에게 국회의원 등의 국회 출입을 전면 금지하게 했다"며 "경찰관들이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고 국회의원들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에 대한 심의·의결권 등 권리행사를 방해했다"고 했다.
경찰관 10명을 체포조로 편성해 지원하게 했다는 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 및 선거연수원 청사 출입문을 봉쇄하고 직원 출입을 통제한 점도 경찰 관련 직권남용 혐의로 언급했다.
앞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지난 1일 윤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권리 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가 직권남용 혐의 사건도 병합해 심리한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오는 12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세 번째 공판에 출석하면서 지하 주차장 대신 지상 출입구를 이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