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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660억 원·영업이익 546억 원으로 역대 최대
전년 대비 매출 79% 성장…사상 최초 500억 원대 영업익 기록
화장품 부문 글로벌 영향력 강화로 전년 대비 152% 성장
에이피알은 8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660억 원과 영업이익 5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로 보면 매출이 79% 성장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으며,사이트 도메인 연결영업이익은 97%로 두 배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며 이 역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1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2500억 원대 매출 고지를 넘어선 것은 물론,2개 분기 연속 20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영업이익률은 20.5%를 기록했으며 분기 영업이익도 처음으로 500억 원대를 넘어섰다.
에이피알은 통상 뷰티 업계 내 성수기로 꼽히는 연말을 포함한 4분기에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해 왔는데,메이플 슬롯 강화 슬롯보증이번 1분기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뛰어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화장품 및 뷰티 부문은 전 세계적인 K-뷰티의 인기를 타고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6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과시했다.
대표 뷰티 브랜드‘메디큐브’가 해외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으며,꾸준한 인기 모델인‘제로모공패드’와 서구권에서 더욱 인기가 좋은 콜라겐 스킨케어 라인 등이 높은 판매고를 보였다.
뷰티 디바이스 부문 역시 매출 9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의 성장률을 보이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부스터 프로’를 비롯해‘울트라튠 40.68‘하이포커스 샷’등이 꾸준히 관심을 모았으며‘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과‘부스터 프로 미니 춘식이 에디션’등 유명 캐릭터와 협업해 소장가치를 높인 한정판 제품들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에이피알의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성장한 약 1900억 원에 육박하며 지난해 상반기 해외 매출 실적을 훌쩍 넘겼다.해외 매출 비중 역시 71%로 상승했다.
그 밖에 일본,카지노 경품중화권 등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유럽,중동 등 글로벌 판매처 역시 다변화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1분기 깜짝 실적을 통해 뷰티 업계의 긍정적 흐름과 더불어 에이피알의 사업 경쟁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그리고 해외 시장을 축으로 고속 성장세를 이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