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강사 사업소득,기타소득으로 신고 주의" 1인 사업자,스포츠토토하는방법여비교통비·복리후생비 과다 산입 시 분석 대상
종합소득세 잘못 신고한 사례.국세청 제공 #.전문강사 A씨는 여러 업체에 강의를 제공한 뒤 업체들로부터 기타소득으로 원천징수받은 강의료 소득을 이듬해 기타소득으로 신고했지만,토토 사이트 보증 업체 놀이터 벳가산세를 물게 됐다.고용관계 없이 독립된 자격으로 계속적·반복적 용역을 제공하고 지급받는 대가는 사업소득에 해당해서다.
국세청은 이처럼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주의 사항을 참고해 성실신고해 달라고 7일 당부했다.성실신고 사전안내 대상자 119만 명에게는 '신고시 도움이 되는 사항 안내'를 모바일로 배포하는 등 개인 맞춤형 안내도 진행 중이다.
개인별 성실신고 사전안내 내용은 홈택스·손택스에 접속해 '신고도움 서비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신고가 완료되면 성실신고 사전안내 내용과 신고도움자료를 신고에 반영했는지 여부를 분석해 '신고내용 확인'을 실시한다.
국세청 제공 지난해 신고내용 확인 결과 잘못 신고한 사례 중엔,그래픽카드 슬롯에 랜카드아파트를 매도하는 과정에서 매수인의 사정으로 계약이 해제돼 받은 위약금 신고를 누락해 가산세를 물고 수정신고한 사례도 있었다.계약의 위약 또는 해약으로 받는 위약금·배상금은 소득세법상 기타소득에 해당해 신고가 필요하다.
또 직원 없이 혼자서 사업하는 도매업자가 여비교통비와 복리후생비 등을 필요경비에 과다하게 산입해 필요경비 허위 계상 혐의로 국세청의 분석대상자가 된 경우도 있었다.국세청은 업자의 금융거래 자료 등을 분석해 사업과 무관한 경비를 확인하고,가산세 납부 및 수정신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성실한 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면서 "제공해 드리는 신고도움 자료를 참고해 성실하게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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