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이 겹치면서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는 대선에 출마한 이재명,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의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노도일 기자,현장 분위기부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이곳 조계사에는 보시는 것처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색색의 연등 장식이 설치됐습니다.
오전 10시 석가모니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시작되는데,이른 시간이지만 신자와 참석자들이 하나둘 모여드는 모습입니다.
오늘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포함해 불교계 주요 인사와 이재명·한덕수·김문수 대통령 후보 등 주요 정관계 인사가 참석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시민 1만여 명이 행사를 함께하는 가운데,제주항공 참사 유가족과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헌화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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