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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에서 전장사업을 맡고 있는 VS사업본부는 올해 1분기 매출 2조8432억원,영업이익 125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기차 캐즘 영향으로 전장사업 한 축인 '전기차 부품' 부문 실적이 저조했음에도 VS사업본부 전체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은 내연차 중심의 인포테인먼트와 램프 수요가 견조했기 때문이다.VS사업본부의 전장사업은 크게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조명시스템(램프) △전기차 파워트레인(전기차 부품)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매출 비중은 인포테인먼트 60%,전기차 부품 25%,서울경마경주성적차량용 램프 15% 수준이다.
LG전자가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터쇼 '오토 상하이 2025'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과 함께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에 최적화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공개한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 2월에는 유럽 반도체 연구기관 아이멕(Imec)이 주도한 '자동차용 칩렛 프로그램'에 가입해 ARM과 시높시스,블록 체인 기술 원리BMW,보쉬 등 전 세계 완성차·전장·반도체 업체와 접점을 넓혔다.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에서 퀄컴과 함께 인포테인먼트와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를 하나의 칩으로 통합해 제어할 수 있는 'xDC' 플랫폼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전장은 LG전자 B2B(기업간거래) 사업의 성공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포테인먼트와 ADAS,SDV 등 AI(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은 새로운 가치와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