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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안 철 수] 2024.11.3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금융위원회는 베트남 중앙은행이 한국산업은행의 하노이 지점 설립인가 신청서류에 대한 접수증을 발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산은이 지난 2019년 7월 인가를 신청한 지 약 6년 만이다.
베트남 측은 자국 경제규모 대비 은행 수가 과다하다는 판단하에 상당 기간 인가 발급을 유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는 "정부는 양국 정상회담,총리회담,올림픽 아시안게임금융당국 및 외교부 고위급 면담 등 금융외교를 통해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했고,산은 역시 총력을 기울인 결과 외교적 노력의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이 접수증은 베트남 금융당국이 인가 신청 건에 대해 예비 인가 및 본인가 발급까지 진행되는 인가심사 과정에서 심사에 필요한 서류 제출이 완비됐음을 공표하는 공식 문서다.
산은은 "향후 인가 발급 완료까지 남아있는 절차를 최대한 조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우리 금융사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해외점포를 설치(미국 62개,베트남 55개)한 국가로,1만개 이상의 한국계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약 20만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