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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방정보 활용 혁신아이디어 활용사례 발굴 기대
본선 참가팀 2025년 LGU+ 등 신입사원 서류전형 합격 등 혜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어명소)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이하 대회)'가 8일부터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 간 미개방데이터 상호 공유 및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데이터안심구역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대회는 공모 출품 아이디어 중 서면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4개 팀을 선발하고,역대 한국 월드컵선발된 각 팀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데이터안심구역의 데이터를 분석 및 시각화해 접목하는 등 본선 경합을 펼치게 된다.
시상은 발표평가 심사를 거쳐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1점·300만원),역대 한국 월드컵최우수상(공동 주관기관장상 7점·각 200만원),우수상(후원회장상·후원기업대표이사상 6점·각 100만원) 등 14점에 대해 이뤄진다.
또한 본선에 참가한 팀은 특별 지원혜택으로 2025년 LGU+와 나이스지니데이타의 신입사원 채용시 1회에 한해 서류전형 합격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X 어명소 사장은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경진대회를 통해 미개방정보를 활용한 혁신아이디어 활용사례가 발굴되길 바란다"며 "7개 기관의 데이터안심구역이 전국에 마련돼 있는 만큼 지역 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접수방법,역대 한국 월드컵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역대 한국 월드컵설명회는 오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LX는 2023년 10월 공개제한 공간정보 안심구역을 LX서울지역본부에 설치해 보안심사 요건을 갖추기 어려웠던 소규모 기업 및 개인에게 고정밀 공간정보와 미공개 빅데이터를 융·복합해 분석·가공할 수 있는 데이터안심구역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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