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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민신문고와 화성시에 따르면,올해 초부터‘동탄 미시룩 피규어’의 판매 중단을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화성시는 “1월 이후 약 120건의 민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동탄 미시룩’은 2020년경부터 등장한 신조어로,동탄에 거주하는 여성이 몸에 밀착된 원피스를 입은 모습을 일컫는 표현이다.SNS와 일부 콘텐츠에서 이 복장이 선정적인 방식으로 과장·왜곡되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이 된 피규어는 회색 밀착 원피스를 입고 테이크아웃 커피를 든 여성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준카지노 도메인가로 50㎜,세로 180㎜ 크기의 아크릴 재질로 제작됐다.가격은 최대 10만 원대로 알려졌다.
동탄 지역 주민들은 “동탄 거주 여성을 성적 대상화했다”,“아이들이 미래에 동탄을 어떻게 인식할지 걱정된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탄 미시룩이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작성자는 동탄 거주자라고 밝히며,“이런 옷차림을 한 사람을 본 적 없다”며 “동탄에 산다고 하면 주변 지인들로부터‘미시룩 입냐’는 질문을 받는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법적 대응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국민신문고는 최근 민원에 대한 답변에서 “동탄 전체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아,명예훼손이나 모욕죄 적용이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