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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3일 오전 9시 온라인서 발표…5년 만에 등장한 신규 라인업
두께 5.8mm 수준 될 듯…화면 크기 '플러스' 모델과 같고 무게 비슷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오는 13일 오전 9시 온라인을 통해 얇은 두께를 강점으로 한 '갤럭시 25 엣지'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가 공개한 초대장에는 '날씬함을 넘어서다'는 뜻을 담은 '비욘드 슬림(Beyond slim)' 문구와 공개 날짜가 담겨있다.갤럭시 S25 엣지는 역대 가장 얇은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출시되는 만큼 이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초대장 이미지 또한 얇은 두께를 강조하기 위해 막 뒤에서 갤럭시 S25 엣지의 측면을 밀고 나오는 모습을 담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S20 시리즈' 이후 5년 동안 일반·플러스·울트라의 3개 모델 체제를 유지해왔다.갤럭시 S25 엣지는 보급형 라인업인 팬에디션(FE)를 제외하면 오랜만에 등장한 신규 라인업이다.
두께는 5.8㎜ 수준으로 추정된다.이는 삼성전자 '갤럭시' 모델 중 가장 얇다.카메라 모듈을 포함한 두께는 8.3㎜ 수준으로 알려졌다.플러스 모델과 같은 6.7인치 화면 크기에 무게는 163g으로 더 적은 6.2인치의 일반 모델(162g)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