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기아 양재 통근버스
NO.2: 삼성 통근버스 xls
NO.3: 삼성엔지니어링 통근버스 노선
NO.4: 오토버스
NO.5: 오토버스 3.0
NO.6: 오토버스 기아
NO.7: 오토버스 사이트
NO.8: 오토버스 카드
NO.9: 오토웨이
NO.10: 현대모비스 마북연구소 통근버스
NO.11: 현대모비스 통근버스 노선도
NO.12: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셔틀버스
NO.13: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통근버스 노선도
NO.14: 현대자동차 본사 통근버스
캐나다 업체들,미국향 매출 비중 줄이는 중
“상호관세마저 부과되면 줄도산” 위기감 반영
유럽 기업도 美의존 줄이고 판매처 다변화
英-印 무역협정 체결…주력 수출품 관세 대폭인하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폭탄을 피하기 위해 제약업계와 소매업계들이 미국 대신 유럽이나 아시아로 투자처를 돌리고 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로 이웃 국가들과도 갈등을 빚자 캐나다의 소규모 제조업체들은 사업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가 인터뷰한 12개 이상의 기업,자문가,무역 변호사,협회 등에 따르면 미국이 캐나다와 새로운 무역 협정을 체결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의 변덕스러운 정책과 미국과의 사업 운영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캐나다 수출업체를 위한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마이크 치좀은 “똑똑하고 현명한 사업가라면 미국 파트너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또 다른 계약으로 바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들은 매우 조심스러워할 것”이라고 짚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위치한 아시아산 포장재 유통업체인 라벨팩 프린팅 역시 미국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15%를 점진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제약회사 계약 생산업체인 PNP 파마슈티컬스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아시아 지역의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파트너십 소싱 매니저인 앨런 우르메네타가 로이터에 전했다.
이와 관련,전문가들은 미국이 캐나다에 상호관세마저 부과하면 제조업 부문의 파산이 급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2일 캐나다와 멕시코가 10%의 기본 관세율뿐만 아니라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도 당분간 제외된다고 밝힌 바 있다.

유럽 기업들 역시 관세 여파를 피하기 위해 미국 매출 비중을 줄이고 있다.유럽 온라인 패션 소매업체 잘란도는 유럽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자 신규 고객과 협의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독일 의류 브랜드 휴고 보스는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미국 대신 다른 시장으로 판매 경로를 변경했다.휴고보스 측은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1분기에 미국 소비자 지출이 눈에 띄게 악화됐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해외 기업들의 이 같은 방침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전 세계 소비재 유통에 미치는 영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관세로 인한 가격 인상에 미국 소비자들이 어떻게 반응할지가 관건”이라고 짚었다.

한편 바비 인형 제조사인 마텔은 미국에서 일부 장난감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 전했다.이 같은 가격 인상 계획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145%의 관세를 부과한 데 따른 것이다.
NYT에 따르면 마텔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20%를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마텔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내년까지 이 비율을 15% 미만으로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무역 및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올해 가이던스(실적 전망)를 중단한다고 덧붙였다.마텔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으로 인해 올해 실적 전망을 포기한 여러 기업 중 한 곳이라고 NYT는 전했다.
이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유럽 브랜드들이 과거 미국 소비자들에게 판매 실적을 홍보했던 것과는 달리,이젠 미국 시장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면서 투자자들에게 안심시키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럽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질수록 소매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실제 온라인 소매업체 셰인 앤 테무는 미국의 중국 상품 관세 인상과 저가 전자상거래 패키지에 대한 중국산 면세 혜택 철폐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유럽 시장 광고 지출을 늘렸다로 로이터는 전했다.

기업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주요 무역 상대국들도 서로 무역 협정을 체결하는 등 관세 인하를 위한 각자도생에 나서고 있다.
영국과 인도 양국은 주요 수출품에 대한 대규모 관세 인하를 골자로 한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이 협정에 따라 보호 무역주의로 유명한 인도는 영국산 제품에 부과하던 개별 관세의 90%를 인하하며,이 중 85%는 향후 10년 내 완전히 무관세(0%)로 전환할 방침이다.
엠마 롤런드 영국 경영자협회 무역 정책 고문은 “최근의 무역 전쟁과 미국의 관세 관련 혼란을 고려할 때,자유 무역을 장려하는 새로운 파트너십은 환영받아야 한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진과 위스키에 부과되는 관세의 경우 150%에서 75%로 절반으로 줄어들며 향후 40%로 추가 인하될 예정이다.인도로 수입되는 영국 자동차 관세 역시 할당량 내에서 100%에서 10%로 관세율을 대폭 낮췄다.이 외로 영국산 화장품,항공우주,전자제품,양고기,투폴레프 티유-백육십 블랙잭 폭격기의료기기,에볼루션 보드게임연어,초콜릿,과자 등에 대한 관세도 인하 조치를 밟는다.
영국은 인도에서 수입하는 의류,젤다 세이브 슬롯신발,냉동 새우,보석류에 물리는 관세를 인하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 통근버스 노선도
오토버스 - 2025년 실시간 업데이트:끼니조차 잇기 어려웠던 시절에도, 미래를 바라보며 과학기술과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오토버스,파워로직스, 신성델타테크, 씨씨에스 등이 이달 들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