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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간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께 화성시의 한 아파트에서 남성 A씨와 여성 B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했다.
A씨가 B씨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