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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은 경쟁 차종 대비 상품성이 높다는 평가다.4월 29일 기준 자동차용 LPG의 전국 평균 판매가격 1074원/L다.서울 기준 보통휘발유 가격 평균 1703원/L의 63% 수준이다.차량 연비까지 감안해도 LPG 모델은 연간 유류비를 가솔린 모델 대비 약 31만원 절감할 수 있다.차량 가격을 포함한 5년 간 경제성을 비교해보면 가솔린 모델보다 92만원,베트남 호치민 카지노하이브리드 모델보다 387만원 절약할 수 있다.
더 뉴 스포티지는 국내에 출시된 기아 모델 중 최초로 운전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해주는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를 탑재했다.주행 시 시선 이동을 최소화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신규 적용됐다.이 외에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차로 유지 보조 2(LFA 2)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사양이 탑재됐다.
시승하는 동안 차량 내부의 정숙성도 돋보였다.시동을 걸 때 엔진 소리가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느껴졌다.승차감도 기존 가솔린이나 하이브리드 차량과 비교해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다.다만 가속력은 더딘 편이라 아쉬울 수 있다.2.0L LPG 엔진은 최고출력 146마력,최대토크 19.5kg·m의 힘을 낸다.
대한LPG협회 관계자는 "LPG 자동차는 경유차에 의무 장착해야 하는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불필요해 요소수를 주입할 필요가 없다"며 "LPG 충전소도 2000여 개소로 전국 어디서나 쉽게 충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