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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롤러코스터 장세’이어가
美·中 무역분쟁 완화 기대 반영
1380원 출발 장중 1370원대 하락
中‘위안화 강세 불용’메시지에
대만달러 급락 전 수준 되돌림
매수세 유입되며 1398원에 마감
전문가 “달러 환경이 최대 변수
2025년 환율 1300원대 안착할 듯”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70원대까지 하락하며 지난해 12월 비상계엄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미국과 중국의 스위스회담 예정 소식과 연휴 기간 대만달러 강세에 원화 가치도 동반 강세를 보인 것이다.시장에선 미·중 무역분쟁이 완화되면서 올해 2,사설 토토 처벌 비 타임3분기에는 환율이 1300원 중반대로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환율이 급락한 채 출발한 주요 원인은 미·중 무역분쟁 완화 및 미국과 주요국의 관세 협상 진전 기대감 때문이다.
지난 3일 대만 당국이 미국과의 1차 무역협상이 마무리됐다고 발표하자 미 달러 대비 대만달러는 28.7달러선까지 내려가며 대만달러 가치가 10% 가까이 폭등했다.미국의 대만달러 절상 압박을 대만 정부가 받아들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이에 아시아 통화가 동반 강세를 보였고,원화는 긴 연휴로 휴장인 상황에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370원대까지 급락(원화 가치 상승)했다.원화는 대만의 프록시 통화(특정 국가와 경제·금융시장 관계가 밀접해 그 나라 통화처럼 간접적으로 사용되는 화폐)여서 비슷하게 움직인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각각 중국 측 카운터파트와 이번주 스위스에서 만나기로 한 것도 원화 강세를 뒷받침했다.
다만 이날 개장 이후 달러화가 반등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환율은 하락폭을 줄여 1398.0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대만달러도 이날 30.2달러에서 거래되며 급락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대만 중앙은행이 “미국이 대만달러의 강세를 요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외환시장에 개입한 영향이다.
이날 일부 되돌림이 있었지만 시장에선 올해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 안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백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환율 하단은 1360원까지 보고 있다.원화 약세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 달러 환경이 변해서”라며 “원·달러 환율은 내려도 원·엔,원·유로 등 다른 통화 대비 원화 약세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은행 민경원 이코노미스트는 “3분기 초까지는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2분기 저점은 1360원,3분기는 초까지는 1340원까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미국의 통화 절상 압박 우려에 대해선 “플라자 합의 때도 독일 마르크화와 일본 엔화를 큰 폭으로 절상했는데 미국의 무역수지 개선 효과가 없었다”며 “결국 미국 물건을 많이 사줘야 한다는 걸 깨달은 만큼 셰일 가스나 미국 제조상품 구매 요구에 집중하지,환율 자체가 협상 의제가 될 것 같진 않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