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크루즈가 1박 2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그의 대표작 MI(미션 임파서블)시리즈 8번째 이야기인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딩' 개봉을 앞두고서 입니다.MI의 30년 여정을 함께 하며 어느덧 60대가 된 그는 늘 인생의 '워밍업' 단계에 있다고 말했는데요.이번 시리즈가 MI의 마지막 아니냐는 소문에는 어떻게 답했는지,지금 확인해보시죠.

[기사내용]

절벽 사이 곡예 하는 비행기에 맨손으로 매달리고

물이 가득 찬 탱크에서 숨을 참은 채 버티는 이 남자

[톰 크루즈/배우]
이 속도로 하면 숨 쉴 수도 없어요.바람이 너무 세서.
그래서 거기에 맞는 숨 쉬는 훈련까지 했습니다.

비밀 요원 '에단 헌트'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짜릿한 이야기 '미션 임파서블'

그 8번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 공개 앞두고 1박 2일 한국 찾은 톰 크루즈

그에게 영화는?

[톰 크루즈/배우]
여섯 살 때도 비행기 날개에 서 있으면 어떨까 상상한 적이 있는데 맥쿼리 감독이 처음에 농담으로 '날개에 올라가 볼래?'라고 했는데
실제로 그 장면이 들어간 거죠.

1996년 시작한 '미션 임파서블'과 30년 달려온 톰 크루즈

어느덧 도착한 60대 초반,젊은 시절보다 삶은 더 재밌어졌다고

[톰 크루즈/배우]
제가 전 영화에서 배운 걸 그다음에 보여주려고 노력을 합니다.

[톰 크루즈/배우]
매일 저는 뭔가 배우고 있고요.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그래서 하루가 더 재밌어지는 거 같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성공' 넘어 아직 이룰 꿈이 많다고

[톰 크루즈/배우]
전 인생에서나 직업에서나 계속 '워밍업' 단계에 있어요.배운 것을 그다음에 계속 적용하는 단계로 가고 있다 보니 개인적인 목표가 많이 남아 있어요.앞으로도 만들어갈 영화가 아주 많아서 '네버엔딩'입니다.

이번 영화 제목 두고 마지막 시리즈 아니냐는 소문엔?

[톰 크루즈/배우]
지난 30년 동안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상은 말씀 안 드리고 싶습니다.관객들이 가서 보고 즐기실 수 있도록.

벌써 12번째 한국 방문,해외 스포츠사이트올 때마다 친근한 팬서비스로 '톰형' 애칭 얻은 톰 크루즈

레드카펫에서도 팬들 향해 친절 베풀고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