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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배민 계란프라이데이' 진행
인생네컷·미니게인 등 추억거리도 마련
치열해지는 시장 경쟁 속 입지 다지기 '배민 계란프라이데이' 팝업스토어에서 미니게임이 진행되고 있다.ⓒ데일리안 남가희 기자[데일리안 = 남가희 기자] '퀵커머스' 시장의 대표주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국민 필수 식재료인 계란을 테마로 한 '배민 계란프라이데이' 팝업스토어를 열고 신선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자랑했다. 
치열해지는 온·오프라인 신선식품 경쟁 속 확실한 입지 구축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배민의 신선식품 서비스를 각인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XYZ Seoul'은 팝업스토어를 찾은 MZ세대들로 가득했다.
계란을 구매하고 요리하는 일상 속 행동들을 재해석한 미니게임에 다소 우중충한 날씨에도 유쾌한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3종 게임은 ▲순발력의 한계란 ▲균형의 한계란 ▲완벽의 한계란 등으로 구성됐다. 계란 흰자 한가운데 노른자를 올리는 컬링 게임도 진행되고 있었다.ⓒ데일리안 남가희 기자특히 공중에서 떨어지는 계란이 그려진 막대 봉을 잡는 게임인 '순발력의 한계란'은 팝업을 방문한 이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었다. 
3개 이상을 잡으면 계란 모양의 부채가 주어지는데,wynn casino boston보기에는 쉬워보였지만 꽤 많은 이들이 성공하지 못했다.함께 동행한 친구가 한개도 잡지 못하는 모습에 즐거워하는 이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목격됐다.
실제 기자도 직접 게임에 참여해봤다.'당연히 3개는 잡겠지'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예상치 못하게 '뚝' 떨어지는 계란에 당황스럽기 일쑤였다.게임이 끝나고 정신을 차려보니 겨우 2개만이 손에 남아있었다.
두 번째 게임인 '완벽의 한계란'은 계란 흰자 한가운데 노른자를 올리는 컬링 게임이다.참가자에게는 총 세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기자의 경우 한번은 빗겨나가서,잡토토 구인구직한번은 힘을 너무 덜 줘서,호리우치 마작마지막은 힘을 너무 많이 줘서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두계란 쿠폰팩' 구간에서는 배달의민족 B마트가 신선식품을 보관하고 이것이 배달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데일리안 남가희 기자게임존을 벗어나 안쪽으로 들어가자 B마트의 신선식품 관리·배달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배민장보기 한계란 없다 전시존'도 구성돼 있었다.전시존으로 넘어가는 입구에서는 직접 만든 계란빵을 방문객들에게 나눠줬다. 
'두계란 쿠폰팩' 구간에서는 배민 B마트가 신선식품을 보관하고 이것이 배달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신선하게 보관된 식품들이 1시간 이내에 집앞까지 배달된다는 사실을 통해 배달의민족이 신선식품 퀵커머스 시장에서 압도적 역량을 자랑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B마트에서 직접 만든 배민이지 제품을 소개하는 공간도 있었다.
야식에 적합한 배민이지 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돼 있어 출출한 저녁에 주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이와 같은 제품 큐레이션을 구경하고 나면 배민이지가 만든 1+1 두 계란국 패키지를 받을 수 있었다. 팝업스토어 한켠에는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즐길거리도 가득했다.ⓒ데일리안 남가희 기자또 팝업스토어 한켠에는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팝업스토어에서 받은 계란 모양의 풍선과 이곳에 배치된 소품을 활용해 너무나 귀여운 나만의 인생네컷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었다. 
팝업스토어 끝에는 GS더프레시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오션 슬롯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에서 상품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됐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민 계란프라이데이’캠페인을 통해 배민 장보기와 쇼핑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배민 고객들의 신선식품 배달 신뢰도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