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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 판매량 7232박스 역대 최고
전 만들기 등 먹거리 체험 풍성
럭키곰취 콘서트 공연 관객 호응 ▲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열린 가운데 양구서천레포츠공원 일원에는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로 붐볐다.양구군의 대표 봄 축제인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렸으며,셋째 날까지 집계된 누적 방문객은 약 8만 5925명으로,사설 스포츠 토토 놀이터벳지난해 전체 방문객 수를 이미 넘긴 수치다.곰취 판매량도 같은 기간 7232박스로 확인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개막일에는 비가 내렸음에도 곰취 2600여 박스가 판매돼,지난해 첫날 실적을 1000여 박스 이상 웃돌았다.
'럭키 곰취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에서는 곰취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과 함께 다양한 공연,무료 온라인 777 슬롯 머신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럭키 플레이존'에서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고,곰취 피자·핫도그·전 만들기 등의 먹거리 체험,떡메치기·쌈 시식 등이 방문객 참여를 이끌었다.곰취 막걸리는 5000병이 축제 이틀 만에 모두 소진되며 주목을 받았다.
무대 공연도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었다.개막 첫날 MBC라디오 공개방송을 시작으로,뉴진스님·황가람이 출연한 '럭키곰취 콘서트',다이나믹듀오·이수연이 참여한 '청춘양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매일 저녁 이어진 불꽃쇼도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프로그램도 이어졌다.에어바운스,어린이 기차 등 놀이시설과 과자집 만들기 체험,슬롯 사이트 소닉 카지노어린이날 맞이 동요제와 공연 등이 운영됐으며,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과 동시에 매진되기도 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곰취축제를 통해 양구 곰취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올해 양구에서 펼쳐질 축제도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로 준비해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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