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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정찰위성 발사 실패 후 잠잠…인프라 확장 계속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 철도 인프라를 확장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8노스는 최근 민간기업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해 서해위성발사장 인근에서 철도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카지노 이동휘 머리이를 위해 작업자들이 발사장 동쪽 터널 입구의 넓은 언덕을 깎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철도 지선은 발사 자재를 실은 열차가 새로 건설 중인 한 조립식 건물로 향할 수 있도록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매체는 작업자들이 새 조립식 건물 근처에 철로를 건설할 공간만 남겨두고 콘크리트 포장재를 깔고 있으며 철도 바닥은 지지대를 위한 흙으로 점차 채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또 "터널이 이미 큰 언덕을 관통하고 있지만 작업자들이 동쪽 터널 입구 근처 언덕을 파고 새 도로나 철도를 부설하고 있다"면서 "동쪽에 두 번째 터널을 신축하려고 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은 지난 2023년 11월 이곳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발사체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했다.이어 작년엔 3기의 정찰위성을 추가로 발사하겠다고 공언했지만,포커 페어 3 개한 차례 발사에 실패한 후 추가 발사 동향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서해위성발사장 인프라 확장 작업은 추가 정찰위성 발사와 관련된 것일 수도 있어 보인다.
'동창리 발사장'이라고도 불리는 서해발사장은 2009년쯤 완공된 것으로 알려졌다.지하에 대형 미사일·로켓에 연료를 자동으로 주입할 수 있는 시설과 연료·산화제 저장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독일 프랑스 토토북한은 이곳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장거리미사일 시험·개발을 진행해 왔다.2022년 김정은 총비서가 직접 방문해 '대형 운반 로켓'을 발사할 수 있게 이곳을 개건 확장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