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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전체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원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GS건설은 어제(7일) 인천 송도 아파트 건설현장에서‘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첫날 허윤홍 대표가 현장을 찾아 안전 상태를 점검했으며,오늘(8일)은 본사 임원 전원이 각자 담당 현장에서 점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GS건설은 이를 자체 안전관리 체계에 접목해 이달‘안전점검의 날’행사를 확대 실시했습니다.
GS건설은 지난해 1월부터 매달 첫째 주‘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아테나 카지노전 임원이 전국 현장을 순회하며 위험요소를 직접 점검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도 추진 중입니다.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을 위한 AI 기반 번역 프로그램‘자이 보이스,공사 기준 검색이 가능한‘자이북’등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임직원이 직접 안전점검에 나서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현장 내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경영과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사고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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