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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예주 기자] 픽사의 대표작들이 세계관을 담은 전시 속으로 관객을 초청한다.
7일 서울 성동구 성수문화예술마당에서 '문도 픽사(Mundo Pixar): 픽사,상상의 세계로'(이하 '문도 픽사')의 미디어데이가 열렸다.현장에는 '문도 픽사' 프로듀서이자 골든피크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의 CEO 페르난도 모야가 참석했다.
이날 페르난도 모야는 "2년 간 전세계적으로 260만 명의 관객을 모았던 전시를 가지고 서울로 오게 됐다.아시아에서는 처음이다"라며 "전시장은 총 1000평의 규모로,서울 전시를 기획하는 데 1.5년 정도가 걸렸고,모바일 낚시게임30일 간의 작업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또 전시 이름에 대해 "'문도'는 스페인어로 '세상'을 뜻한다.또 우리가 안에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기도 한다.픽사의 세상에 관람객이 오셔서 물리적으로 이동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뉘앙스를 잡아낸 이름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첫 전시를 서울에서 연 이유에 대해 페르난도는 "서울,한국 시장이 정말 크다"며 "이미 티켓이 8만 장이나 예매가 됐다.이 정도 규모면 이제까지 했던 다른 전시와 비교했을 때 최고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분들이 영화를 워낙 좋아하시는데다 픽사의 팬들이 많기 때문에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그렇지만 당연히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매력과 흥미에도 이끌렸다"고 전했다.
'토이스토리' 테마는 장난감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앤디의 방이 관람객을 맞이한다.'엘리멘탈' 테마에서는 '웨트로'에 올라타 엘리멘트 시티를 구경할 수 있으며 '니모를 찾아서' 테마에서 관람객은 고요한 바닷속에서 니모,도리와 함께 일렁이는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페르난도는 전시 주제로 사용된 애니메이션의 선정 기준과 관련해 "픽사와 어떤 IP를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 2년 동안 정말 깊은 논의를 했다"며 "그러다 보니 여기서 볼 수 없는 애니메이션이 생기기도 했는데,우리는 관람객에게 가장 쉽게 다가가고,많은 관람객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작품들을 위주로 선정했다.향후에 픽사와 이야기가 잘 된다면 추가적으로 다른 애니메이션도 전시에 포함시킬 수 있겠지만,그것은 또 어마어마한 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도 픽사'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관객들을 계속해서 만날 전망이다.페르난도는 "싱가포르,도쿄,오사카와 같은 도시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며 "이미 계약이 된 곳은 대만이다.그래서 저는 아시아에 2~3년 정도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은 이 전시가 잘될 것인지,관람객이 어떤 경험을 할 것인 지에 대해 기대를 하거나 예상을 하지는 못했다.여기까지 열심히 달려왔다"며 "관람객들이 이 전시에 와서 어떤 것을 느꼈으면 좋겠냐고 묻는다면,그냥 즐거웠으면 좋겠다.오셔서 행복한 기억을 많이 만들고 사랑하는 픽사 캐릭터와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