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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도심의 건축물 철거 공사현장에서 가림막 시설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당시 행인이 없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으나 시설물이 인도로 쏟아져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9일 광주 북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광주 북구 용봉동 한 건물 철거 공사현장에서 길이 19m,높이 5m 규모의 철골 가설물(가림막)이 인도 방향으로 무너졌다.
사고 당시 길거리에는 행인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다만 가림막이 인도에 설치돼 있던 공중전화 부스를 충격해 파손됐다.
경찰과 북구는 인근 도로와 보행자 통행을 통제,현재 사고 현장 수습을 모두 마친 상태다.
사고가 난 건축물은 약 20㎡ 규모의 일부 불법건축물에 대한 철거 공사를 진행 중이던 것으로 파악됐다.
북구는 건축물과 연결된 상태로 서있던 가림막이 연결 부위가 헐거운 상태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북구는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한 뒤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