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29CM는 여름을 앞두고 락밴드 스타일의 반소매 티셔츠가 주목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9CM가 4월 한 달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빈티지 티셔츠’키워드가 포함된 상품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같은 기간 관련 검색량도 약 20% 늘었다.29CM는 최근 밴드 붐과 함께 5~6월 야외 음악 페스티벌 시즌이 맞물린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브랜드도 관련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29CM는 수요에 맞춰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여름 패션 아이템 기획전‘서머 카운트다운’을 연다.이번 기획전에서는 던스트,르바,썸웨어버터,오버듀플레어 등 다양한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의 25SS(봄·여름) 인기 상품을 최대 76%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최대 2만5000원 할인해 주는 14%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앤유,간단한 미니게임마크모크,유메르,비터셀즈 등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특별 혜택으로 제안하는 29라이브(29LIVE)도 기획전 동안 총 4회 진행한다.
29CM 관계자는 “빈티지 티셔츠가 최근 인디,락 밴드 가수 인기에 힘입어 시즌 핵심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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