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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전기차 보조금 다시 검토할 때 됐다" 서울시가 “안전 마진(Safety Margin) 10%는 충분한 검토와 전문가 권고에 따른 것"이라며 전기차 90% 이하 충전 제한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서울시는 다음 달 말까지‘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90% 이하로 충전을 제한한 전기차만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5일 “‘전기차 충전 제한’조치는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왜 충전을 제한해야 하는지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라고 밝혔다.서울시는 "충전 제한 조치가 재산권 침해 등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본원 뜻시민 안전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서울 시내 한 아파트에 외부 전기차 지하주차장 출입금지 현수막이 걸려있다.서울시는 최근 아파트 등에서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자 완충차량 지하주차장 출입금지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4/08/16/0003380145_001_20240816050128749.jpg?type=w647)
![지난 12일 서울 시내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고정형 전기차 충전기에 운영 중단 안내문이 붙어 있다.[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4/08/16/0003380145_002_20240816050128841.jpg?type=w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