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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봄 날씨를 즐기려 산을 찾는 분들 많으시죠?
대부분 정상을 목표로 오르실 텐데,생활슬롯이런 마음가짐이 사고를 부를 수 있다고 합니다.
무리해서 정상까지 가려다 사고가 나는 건데,정상 인증 사진보단 안전을 목표로 하셔야 겠습니다.
강세현 기자입니다.
【 기자 】
계곡에서 물고기가 헤엄치고,그 옆으론 등산객들이 산을 오릅니다.
연휴 마지막 날,등산로는 산을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 전인호 / 등산객
- "날씨가 정말 좋고 연휴 끝자락이어서 오게 됐습니다.많은 인원이 등산을 오시는 것 같습니다."
등산객이 느는 만큼 사고도 증가합니다.
상반기 산악사고 인명피해는 2월부터 증가해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중년과 고령층이 사고를 많이 당하는데,서울의 산악사고를 분석해보니 50대가 가장 많았고 6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인터뷰 : 문정식 / 등산객
- "낙엽이 덮여 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가다가 푹 빠진 거죠.그 뒤론 (안전 장비를) 열심히 챙겨서 다닙니다."
▶스탠딩 : 강세현 / 기자
- "등산할땐 보통 정상을 목표로 오르곤 합니다.하지만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정상까지 오르려 했다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락산에선 정상과 도솔봉 인근에서 실족과 추락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고,지난달엔 관악산 정상 근처에서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고령층은 무리해서 정상까지 오르기보단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정해야 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두 명 이상 모여 산을 오르고,바카라 짝수 선지정된 등산로만 이용해야 합니다.
MBN뉴스 강세현입니다.
영상취재 : 김영진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그래픽 : 양문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