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파워볼 양방 마틴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5.3원 급락한 1380원으로 출발하면서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380원으로 출발하면서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연휴로 휴장한 뒤 오늘(7일) 다시 문을 연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138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전 거래일인 지난 2일 주간 종가 1405.3원보다 25.3원 떨어진 값입니다.
또 지난해 11월 5일 당시 주간 종가 1378.6원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25포인트(0.67%) 오른 2577.04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55포인트(0.08%) 오른 722.41에 개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