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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가입 중단,시작 일정 있지만 종료 일정 미정”
SK텔레콤은 4일 유심 해킹 사고에 따른 보호 조치와 관련,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중 20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섭 SKT PR센터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유심 보호서비스는 자동 가입하고 있기에,도박 대리현재 1991만명이 가입했고 오늘을 지나면 2000만명이 될 것”이라고 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고객부터 유심보호서비스 자동가입을 우선적으로 시작했다.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을 복제해 다른 단말로 기기 변경하는 시도를 차단하는 보안 시스템이다.현재는 해외 로밍 중에 중복으로 이용할 수 없다.
김 센터장은 “유심 교체는 어제까지 95만6000명이 했고,apl 홀덤 대회그렇게 많지는 못하지만 최대한 적용하려 하고 있다”며 “공항 로밍 센터에 나가 있는 게 많아서 그쪽에 최대한 지원하는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유심 교체 예약 신청의 경우 하루에 20만명 정도 신청하고,슬롯 알판매현재까지 760만명 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SKT는 황금연휴를 맞아 출국 인원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던 전날 공항에서 교체된 유심 수량은 2만개가량이라고 했다.SK텔레콤은 전날부터 본사 직원 120명을 인천 공항 로밍센터 등에 투입해 유심 교체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유심 교체 여유분과 관련해선 “5월 말까지 재고는 500만개”라며 “내일부터는 T월드 2600개 매장이 유심 교체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회사 측은 신규 가입 중단 일정과 관련해선 “시작 일정은 있지만 끝나는 일정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다”며 “여러 상황을 보고 정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이번 사태에 따른 집단 소송에 대한 법적 대응과 관련해선 “저희가 지켜야 할 임무를 소홀히 했다던가 하는 질책이나 처벌은 당연히 감수할 것”이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기에 먼저 말하긴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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