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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195㎡는 지난달 3일 90억원에 거래됐다.신고가 기록인데,직전 거래는 지난 2021년 11월 8일에 55억원에 거래된 것이다.5년 여 전인 2020년 3월 23일에는 해당 면적이 37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5년 만에 약 50억원 오른 셈이다.
이 아파트 단지는 김수현이 3가구를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수현은 지난 2013년 10월 이 아파트 전용면적 217㎡를 매입해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당시 매수가격은 40억2000만원이었다.2014년 10월에는 전용 170㎡를 30억2000만원에 매수했다.추가로 지난해 1월 전용 217㎡ 펜트하우스를 88억원에 추가매입했다.3채의 현재가치는 약 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갤러리아포레는 2008년 분양 당시 3.3㎡당 분양가가 4535만원이었다.당시 최고 분양가로 화제가 됐다.2011년 입주를 시작했다.이 단지는 전용 167~271㎡ 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했고,지하 7층~지상 45층 2개 동 230가구로 구성됐다.이 단지는 서울숲 바로 옆에 자리잡았다.최고층 45층,최고 높이가 172m에 달한다.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보안이 철저해 사생활 보호가 중요한 연예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가수 지드래곤과 인순이,아웃게임배우 한예슬과 고준희 등이 이 단지에서 거주중이거나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