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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자전거 이용객이 늘면서 대전에서 자전거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최근까지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는 3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2%(23건) 늘었다.부상자 역시 지난해 25명에서 올해 35명으로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전거 교통 사망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반면 올해는 6건으로 급증했다.
지난달 3일에는 대전 중구 오류동에서 승용차가 자전거를 뒤에서 들이받아 자전거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자전거를 몰던 70대 운전자 A씨는 편도 4차로 중 1차로를 달리던 중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지난달 12일 충남 공주에서도 자전거 운전자 30대 B씨가 다리 밑으로 떨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B씨는 봄철을 맞아 열린 자전거 대회에 참가해 자전거를 몰다 5m 높이의 다리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봄철 급증하는 자전거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모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올해 발생한 자전거 교통 사망사고자 6명 모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이들 대부분은 머리를 크게 다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야외활동이 늘어 자전거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모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청은 올 들어 자전거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자 지난달부터 주요 교차로와 사고가 발생한 자전거 전용도로 등에서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