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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방송인 풍자가‘또간집’의 뒷광고 논란에 직접 해명했다.
9일 유튜브 채널‘스튜디오 수제’에는‘긴급편성) 또간집 안양 뒷광고 논란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풍자는 “천일 만일 다 제쳐두고 안양으로 재촬영을 왔다.너무 화가 나서 잠을 못잤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기존의 안양 편 포스터는 회수했다고 전했다.
풍자는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그럴싸하게 글을 쓰는 분들이 계시더라”며 뒷광고 의혹을 제기하거나 악플을 쓰는 일부 누리꾼들에게 분노했다.
풍자가 직접 캡처한 댓글들에서 이들은‘제 친구도 이거 돈 주고 했다‘이 프로그램 돈 받고 해주는 거 맞아요‘다 뒷돈 받고 광고하는 거 업계에서는 다들 알지 않나’등 허위사실을 퍼뜨렸다.
이에 풍자는 “자신 있으시면 나랑 어떻게 뭐 좀 걸자.난 은퇴 걸겠다.난 너무 자신있다.3년 넘게 저희가 가는 찐 맛집들”이라며 “돈을 받고 뒷광고처럼 소개시켜드린 적이 단한번도 없다.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스튜디오 수제,스포츠 토토 모바일 놀이터 벳또간집 날리고 저도 조용히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방문한 안양 2편을 6월27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앞서‘또간집’은 최근 비연예인 출연자가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해당 출연자가 자신의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을 맛집으로 추천했던 것.풍자가 “부모님 집이냐” 등 가족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자 출연자는 부인했지만 사장의 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결국 출연자는 자신이 거짓말을 했음을 시인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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