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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동네 문구점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저출생으로 갈수록 어린이가 주는 데다가,토토환전 보이스피싱온라인 구매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국내 최대규모,50여년 역사의 완구거리 상인들도 더는 버티기 힘들 정도라며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현주희 기자가 상인들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형형색색 학용품과 장난감이 골목 한쪽에 가득 쌓여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 창신동 문구 거리입니다.
지나는 사람 없이 썰렁한 거리,샹그릴라 호텔 카지노호객을 위해 틀어 놓은 노래만 울려 퍼집니다.
그나마 손님이 몰린다는 5월 주말인데도 이곳 문구 거리를 찾는 사람들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년 째 쌓여만 가는 재고에 한숨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용덕 / 서울 종로구> "평일에는 거의 (손님이) 없어요.토요일,일요일 오시더라도 그렇게 큰 매상은 없어요.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1990년대 약 3만개나 되던 동네 문구점은 지난해 1월 기준 7,sa 슬롯 잭팟800여개로 줄었는데,포커 무늬 순서동네 문구점 4곳 중 한 곳만 남은 겁니다.
저출생의 영향으로 문구용품의 주 소비층인 아이들이 줄면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동네 문구점에서 대형마트로,또 온라인으로 소비 방식이 변화한 점도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덕림·김예온 / 서울 동작구> "집 앞에 문구점이 한 몇십 년 동안 있었는데 없어졌어요.전에는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온라인으로나 요즘은 다이소나 이런 데 많이 가게 되는…"
시대의 변화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상인들은 다가올지도 모를 줄폐업의 현실을 걱정하며 오늘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현주희입니다.
[영상취재 장지훈]
[영상편집 강내윤]
[그래픽 전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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